
애플리케이션 보안 전문 기업 스패로우(대표 장일수)가 9월 16일부터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서 개최 중인 ‘GISEC 2026(이하, 자이섹)’에 참가해 코드부터 SBOM까지 아우르는 SW(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강화 방안을 선뵀다. 스패로우는 이번 행사를 발판으로 지난해부터 이어온 중동 보안 시장 공략에 속도를 낸다.
자이섹은 중동·북아프리카 최대 사이버보안 전시회로 두바이 엑스포 시티에 위치한 DEC(Dubai Exhibition Centre)에서 18일까지 진행된다. 스패로우는 현지 파트너사 라스인포텍과 함께 주요 글로벌 보안 기업들이 자리한 8홀에 부스를 마련하고,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통합 솔루션 ‘Sparrow Enterprise’와 AI 생성 코드 보안 어시스턴트 ‘Sparrow MCP’를 전시한다.
스패로우 부스에는 첫날부터 중동 현지 정부 관계자와 금융기관 CISO 등이 방문해 SW 공급망 보안에 대한 고민을 나눴으며, 특히 AI를 활용한 개발 과정에 보안을 확보하는 방안에 관심이 높았다. 이에 스패로우는 커서(Cursor), 클로드 코드(Claude Code)에 Sparrow MCP를 연결해 안전한 코드를 작성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제시했다.
Sparrow MCP는 자연어 요청으로 AI가 생성하거나 수정한 코드를 즉시 분석하는 AI 생성 코드 보안 어시스턴트다. 코드가 작성되는 즉시 보안 취약점을 분석 및 검증해 안전한 코드 작성을 지원한다. 또한 코드에 사용된 오픈소스 소프트웨어 컴포넌트를 식별해 취약점과 라이선스 정보를 제공한다. SBOM(소프트웨어 자재명세서)도 생성할 수 있어 공급망 리스크를 사전에 예방한다.
장일수 스패로우 대표는 “이번 행사는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에서 검증된 스패로우의 기술력을 중동 시장에 선 뵌 중요한 자리”라며 “AI 도입이 가속화되면서 SW개발 전 과정의 보안 내재화가 전 세계 기업에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는 만큼, 중동 보안 시장에서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스패로우는 라스인포텍과 파트너십을 맺고 중동 지역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해 2월 MOU 체결 이후 아랍에미리트 소재 은행, 사우디아라비아 금융 컨설팅 기업 등에 스패로우의 솔루션을 공급했으며, 현재 오만 정부기관 및 금융기관을 대상으로 사업 기회를 넓혀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