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은 백년지대계(百年之大計)’라는 옛말, 알고 계신가요? 국가의 교육이 앞으로의 100년을 좌우할 만큼 중요한 일이라는 뜻입니다. 이처럼 오래 전부터 그 중요성이 강조되었던 교육 분야에도 디지털 전환이 본격화되면서, ‘에듀테크(Edu-Tech)’가 새로운 이슈로 떠올랐습니다.
1. 교육부 ‘에듀테크 진흥방안’ 발표
2023년 9월, 교육부에서 에듀테크 진흥방안을 발표하며 공교육의 기술 혁신을 예고했습니다. 교육부는 ‘에듀테크 진흥’을 단순히 교육에 기술을 도입하는 것을 넘어, ① 교육과 기술이 결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② 교육 주체들이 기술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하며, ③ 공교육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이를 통해 ④ 디지털 기술 발전도 가속화하는 상생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으로 정의했습니다.
에듀테크 진흥방안의 주요 내용은 아래와 같습니다.
1. 학교 현장의 에듀테크 활용 활성화: 교사 대상 디지털 역량 강과 연수 운영 및 ‘에듀테크 정보 플랫폼’ 구축
2. 공교육과 결합한 에듀테크 산업 육성: AI 디지털교과서를 매개체로 다양한 디지털 기술, 콘텐츠가 공교육 서비스와 결합할 수 있는 생태계 조성
3. K-에듀테크 수출 활성화: K-에듀 브랜드 개발 및 교육 교류와 연계한 수출 지원
그리고 2024년 2월, 2021년부터 3개소로 운영했던 에듀테크 소프트랩을 9개소로 확대하면서, 교육 현장과 에듀테크 산업 간 생태계 구축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2. 에듀테크 시대의 사이버 보안
약 1,200명의 에듀테크 리더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 설문조사(Consortium for School Networking’s State of EdTech Leadership Survey)에서 ‘사이버 보안’이 5년 연속으로 리더들의 가장 중요한 관심사로 꼽혔습니다.
그 이유로는 먼저 에듀테크 분야의 데이터 유출이 증가하고 있다는 점을 들 수 있습니다. 2021년 미국에서는 771개 교육기관에서 260만 개의 파일이 유출되었다고 보고했습니다. 교육 관련 데이터 보안에 대한 니즈는 이미 전세계적으로 증가 중이며, 데이터 보안 기업들의 성공적인 기술 개발 및 출시를 위해 에듀테크 생태계에는 체계적인 협업 시스템이 설계되어 있어야 할 것입니다.
교육 분야를 대상으로 한 사이버 공격 또한 급증하고 있습니다. IBM의 보고서에 따르면, 교육 분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이 차지하는 비율은 2021년 2.8%에서 2022년에 7.3%로 크게 증가했습니다. 이는 의료 분야에 대한 사이버 공격(5.8%)보다 높은 수치이며, 공격의 종류도 백도어, 랜섬웨어, 애드웨어, 스팸 등 다양하게 나타나고 있습니다.
이처럼 에듀테크 분야는 사이버 공격, 해킹 등 보안과 개인정보를 침해할 수 있는 다양한 위협과 취약점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AI 디지털 교과서 발행사와 에듀테크 기업들은 이를 방지하기 위한 관련 방안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
3. AI 디지털교과서와 CSAP 인증 제도
AI 디지털교과서는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학생 개인의 능력과 수준에 맞는 학습 콘텐츠를 제공하는 교과서로, 2025년부터 학교에 도입돼 2028년까지 전 과목으로 확대 적용될 예정입니다.
한편, 출판사에서 AI 디지털교과서를 공교육 시장에 제공하기 위해서는 중등급 이상의 CSAP 인증(클라우드서비스 보안인증)이 필수입니다. 중등급 CSAP 인증은 하등급보다 2배 이상 많은 79개의 통제항목 및 서비스 본연의 보안 외 유통/자산관리 측면의 통제항목 충족이 필요하며 12종 이상의 보안인증 평가용 지침과 정책자료를 작성해야 하고, CCE, CVE등과 같은 취약점 조치와 시큐어코딩, 모의해킹 대비 테스트 등에 대비해야 합니다.
Sparrow SAST는 소스코드에 잠재된 보안 취약점을 진단해 해결방안과 점검 결과 보고서를 제공하는 도구로,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시큐어코딩) 기능을 제공해 안전한 소프트웨어 개발보안 환경 구축을 지원합니다.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들이 Sparrow SAST를 활용하면 취약점을 조기에 조치해 CSAP 보안 인증 획득에 요구되는 통제 항목을 충족시킬 수 있으며, CSAP 심사 기간을 단축할 수 있어요. 이에 다수의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들에서 Sparrow SAST에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 4월,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인 동아출판은 안전하고 신뢰성 있는 클라우드 서비스 공급을 위해 Sparrow SAST를 도입했어요.
지금까지 국내 에듀테크 현황과 관련 사이버 보안 이슈를 알아보았습니다. AI 디지털교과서 개발사가 취약점 점검 부담을 덜고 학생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수 있도록 스패로우가 앞장서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