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AIS 2025 스패로운 전시부스
국내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분야를 대표하는 스패로우(대표 장일수)는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 전반을 아우르는 보안 테스트 기술을 모두 자체 개발해 보유한 국내 유일의 기업이다. 스패로우는 소스코드 보안약점 및 품질 결함 분석(SAST/SAQT), 소프트웨어 구성 요소 분석(SCA), 웹 애플리케이션 취약점 동적 분석(DAST) 등 애플리케이션 보안의 전 영역을 포괄하는 기술 라인업을 갖추고 있다.
다년간의 기술 축적과 수많은 프로젝트 수행 경험을 통해 스패로우는 정부가 추진하는 다양한 보안 관련 사업에도 적극 참여하며 업계의 리더로 자리 잡았다. 특히 SBOM(Software Bill of Materials) 기반 공급망 보안 모델 구축 지원 사업, 중소기업 소프트웨어 보안약점 진단 사업 등 국가 단위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신뢰받는 기술 파트너로서의 위상을 확립했다.
스패로우는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AI 시대의 기업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개발 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속 가능한 보안 생태계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Sparrow Enterprise’-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한눈에, 통합 관리 솔루션
스패로우가 이번 AIS 2025에서 선보이는 핵심 솔루션은 ‘Sparrow Enterprise’다.
이 제품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통합 플랫폼으로, 소프트웨어 개발 생명주기(SDLC) 전반에 걸쳐 발생할 수 있는 보안 취약점을 체계적으로 탐지하고 관리한다. 소스코드(SAST), 오픈소스 구성요소(SCA), 웹 취약점(DAST)을 하나의 통합 플랫폼에서 분석함으로써 개발자와 보안 담당자는 전체 보안 상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다.
특히 ‘Sparrow Enterprise’는 다양한 형상관리 시스템(Git, SVN 등) 및 CI/CD(Continuous Integration/Continuous Deployment) 도구와의 연동을 지원해 분석 과정을 자동화한다. 이를 통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실시간 보안 검증이 가능하며, 지속적인 코드 품질 향상과 보안 리스크 최소화를 실현할 수 있다.
또한, 조직 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한 관리 기능도 강점이다. 개발팀, 보안팀 등 여러 부서가 동일한 정책 하에서 취약점 관리 기준을 통일할 수 있으며, 이슈 검출 규칙 관리 기능을 통해 프로젝트 특성에 맞는 취약점 분석 기준을 설정할 수 있다.
더불어 이슈별 담당자 배정, 결재 프로세스 설정 등 체계적인 워크플로우를 지원해 대규모 개발 환경에서도 효율적인 보안 관리가 가능하다.
스패로우 관계자는 “Sparrow Enterprise는 단순한 취약점 분석 도구가 아니라, 개발부터 운영까지의 전 과정에서 애플리케이션 보안을 통합 관리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며 “보안과 품질을 동시에 확보해 기업의 신뢰도와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솔루션”이라고 강조했다.

■생성형 AI 시대, 보안 결함 없는 코드 품질 확보에 앞장
최근 개발 현장에서는 깃허브 코파일럿(GitHub Copilot), 챗GPT(ChatGPT), 클로드(Claude) 등 생성형 인공지능을 활용한 코드 작성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AI 생성 코드에는 최신 보안 표준이 반영되지 않거나, 학습 데이터에 포함된 악성 정보로 인해 취약점이 포함될 가능성이 높다.
이에 따라 스패로우는 자사의 핵심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기술을 AI 환경에서도 안전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MCP(Model Context Protocol) 형태로 제공할 계획이다. MCP는 생성형 AI 모델과의 표준화된 연동을 가능하게 하는 기술로, 다양한 AI 서비스와 유연하게 통합되어 보안 취약점 분석 기능을 안전하게 제공할 수 있다.
스패로우는 이 같은 기술을 통해 AI 기반 개발 환경에서도 보안성과 생산성을 동시에 강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AI가 생성한 코드의 신뢰성을 자동으로 검증하고, 잠재적 보안 리스크를 조기에 식별해 개발 단계에서부터 안전한 소프트웨어를 구축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
장일수 대표는 “AI가 개발 효율성을 높이는 도구로 자리 잡은 만큼, AI가 만들어내는 코드의 보안성 보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며 “스패로우는 AI 생태계와의 긴밀한 연동을 통해 안전한 코드 생성과 공급망 보안 강화를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AI와 보안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발 환경의 중심
스패로우는 앞으로도 SW 공급망 전반에 걸친 보안 위협 대응을 강화하고, SBOM을 중심으로 한 투명한 보안 관리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 규모와 상관없이 모든 개발팀이 손쉽게 보안 테스트를 수행하고 결과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함으로써, 국내 소프트웨어 보안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방침이다.
AIS 2025에서 스패로우의 기술력은 단순히 제품의 기능을 넘어, ‘AI와 보안이 공존하는 새로운 개발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AI 혁신이 가속화되는 오늘날, 스패로우는 그 중심에서 안전한 디지털 생태계의 기틀을 다지는 핵심 파트너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출처 : 데일리시큐(https://www.dailysecu.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