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패로우는 글로벌 애플리케이션 보안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한층 더 키우기 위해, 올해 해외 시장 진출에 본격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 가운데 동남아시아는 빠른 디지털 전환과 규제 환경의 정비가 동시에 진행되며, 새로운 보안 솔루션 수요가 빠르게 형성되고 있는 지역입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2026년 4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Black Hat Asia 2026 참가를 포함해 베트남 하노이, 호치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 출장을 다녀왔습니다.
🪄Black Hat Asia 2026 키노트 핵심 요약
✅ Black Hat Asia 2026은?
2026년 4월 21일부터 24일까지, 싱가포르 마리나 베이 샌즈 (Marina Bay Sands)에서 개최된 Black Hat Asia 2026은 아시아 최대 규모의 사이버보안 컨퍼런스이자 글로벌 보안 트렌드의 흐름을 가장 먼저 확인할 수 있는 자리입니다.
“데이터 주권과 자율형 AI 위협”
올해 Black Hat Asia를 관통한 두 키워드로, ‘안전한 데이터 처리’와 ‘AI의 활용’은 항상 함께 고려되어야 하는 동전의 양면임을 보여줬습니다.
📝 프라이버시가 방향타라면, 보안은 실행이다
Privacy is the Captain. Security is the Practice, 바이올렛 블루
사이버 보안, 코로나19, 프라이버시 분야에서 6차례 수상 경력을 보유한 작가이자 탐사 저널리스트인 바이올렛 블루는 전 세계적으로 파편화되고 있는 데이터 프라이버시 합의의 흐름을 짚으며, ‘주체성(agency)’과 ‘데이터 주권(data sovereignty)’이 향후 보안 정책의 중심 원칙이 되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특히 기존 프라이버시 프레임워크가 빠르게 무력화되고 있는 APAC 지역에서 지속 가능한 프라이버시 정책이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사례 중심으로 풀어냈습니다.
📝 프롬프트 조작에서 자율형 해커까지: 에이전틱 오펜시브 시큐리티의 부상
From Prompt Tricks to Autonomous Hackers: The Rise of Agentic Offensive Security, 아리 허버트 보스
자동화된 오펜시브 시큐리티(Offensive Security, 공격형 보안) 솔루션을 개척하는 AI 네이티브 보안 기업 런시빌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아리 허버트 보스는 프롬프트 인젝션 단계를 넘어 스스로 의사결정을 내리며 공격을 수행하는 ‘에이전트형 공격 AI’의 부상을 다뤘습니다. 또한 지난 3년간 자율형 공격 보안 시스템이 진화해 온 궤적을 추적하며, 자동화가 실질적인 효과를 발휘하는 영역과 여전히 인간의 전문성이 필수적인 영역을 분류해 제시했습니다.
🔎Black Hat Asia 2026 속 스패로우

📌 Black Hat Asia 2026 스패로우 부스
이번 행사에서 “The One-Stop AppSec Platform Built for the AI Development Era(AI 개발 시대를 위한 원스톱 AppSec 플랫폼)”라는 메시지를 전면에 내세웠습니다.
AI가 코드를 작성하고, AI가 취약점을 찾아내며, AI가 다시 그 취약점을 수정하는 시대입니다. 개발의 속도는 그 어느 때보다 빨라졌지만, 그만큼 ‘AI 시대에 어울리는, 신뢰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보안’이 무엇이어야 하는가에 대한 질문은 더 무거워지고 있습니다.
스패로우는 수많은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도구들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제공하는 원스톱(One-Stop) 솔루션으로 이 질문에 대한 답을 글로벌 시장에 제시했습니다.
📌 Black Hat Asia 2026 스패로우 데모
정적 분석(Static Analysis), 동적 분석(Dynamic Analysis), 소프트웨어 구성요소 분석(SCA), 그리고 SBOM 관리가 가능한 솔루션들의 데모를 선보였습니다.
🟢Sparrow Enterprise
소스코드(SAST)·오픈소스(SCA)·웹취약점(DAST)을 하나의 플랫폼에서 분석 및 관리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 보안 테스팅 솔루션입니다. 현장에서는 AI로 검출된 취약점을 종합 분석해 자산 중요도와 취약점 위험도를 고려한 조치 우선순위를 제시하는 AI 기반 취약점 조치 우선순위 제안에 대한 데모 요청이 가장 많았습니다.
🔵Sparrow Cloud
별도의 설치 없이 SaaS 형태로 보안 취약점 분석이 가능한 클라우드 기반 애플리케이션 보안 분석 솔루션입니다. 빠른 도입과 운영 효율성에 관심을 보이는 글로벌 기업들의 문의가 이어졌습니다. 또한 취약점이 발생한 코드의 맥락을 분석해 원인, 수정 방향, 코드 예시를 제공해 취약점을 조치하도록 지원하는 Sparrow Code AI의 AI 기반 수정 가이드 기능에도 관심이 많았습니다.
⚪Sparrow SecureHub
공급망 참여자들이 SBOM을 안전하게 주고받으며, 지속 관리할 수 있는 SBOM 공유 및 관리 플랫폼입니다. 소프트웨어 공급망 위협에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미국 행정 명령 14028, EU 사이버 복원력법 등 글로벌 소프트웨어 공급망 보안 정책에 대비할 수 있어 기업들의 관심이 특히 높았습니다.
전반적으로 APAC 지역의 금융·제조·테크 기업들로부터의 관심이 특히 높았으며, 실제 도입을 전제로 한 구체적인 기술 논의가 다수 이어졌습니다.
🌍베트남과 말레이시아에서 만난 잠재 파트너와 고객들

Black Hat Asia 2026 이후 베트남 하노이와 호치민, 그리고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를 차례로 방문해 현지 잠재 파트너와 고객들을 만났습니다.
하노이에서는 5월 말 부스 참가가 예정된 Vietnam-Asia DX Summit과 관련해 주최 측인 VINASA(베트남 소프트웨어협회), 그리고 현지 잠재 파트너들을 만났습니다. 호치민에서는 현지 잠재 파트너와 고객들을 만나 협력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쿠알라룸푸르에서는 현지 채널 파트너사와 사이버보안 관련 협회를 만나 향후 말레이시아 시장 진출 전략에 대해 적극적으로 이야기했습니다.
스패로우는 이번 Black Hat Asia 2026 참가와 베트남·말레이시아 출장을 통해 동남아 시장의 보안 수요에 한층 가까이 다가갈 수 있었으며,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기반을 다질 수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다양한 글로벌 행사 참가와 현지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해외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 나가고자 합니다.
